푸른 종이 울리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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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The Moratorium
by 안단테♪







※ PC기준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 심미안 주의!









자작 그림이 나열돼 있습니다.
부족한 실력이니 심미안이 민감하신 분들께서는
살짝 뒤로 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
......
...

2년 동안 제가 그린 낙서그림이 약 250장 정도인데,
미대생 분들 중에는 과제로만 드로잉을
1주일에 200장을 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예체능이 특히 재능이 중시되는 분야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노력의 비중이 더 크지 않을지...

참고로 여기서 '노력'과 '노오력'을 구분하는 방법은
그림을 그릴 시간과 여건이 충분한 데도 그냥 놀면서
연습하지 않는 사람은 단순한 노력 부족일 수 있겠지만,

반대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비를 버느라 체력도 시간도 없는
학생에게 '너는 왜 남들처럼 일주일에 200장 씩 그리지 않느냐'고
힐난을 한다면 그건 노오력을 강요하는 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 경우 기회의 평등이란,
후자의 학생들이 '노오력'이 아닌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이런저런 지원을 통해 여건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겠지요.

공적 부조를 이런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복지제도를 실시하는 데 있어
조금은 사회적 합의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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