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왁자지껄

까마중이란? 까마중의 효능에 대해 알아봅시다.

by KELKELKEL 2020. 10. 11.

까마중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까마중




가까운 친적분이 고지혈증 수치가 높아 약을 복용하다가

아는 분의 소개로 까마중과 오리를 건강원에서 중탕하여

몇 달 복용 후 고지혈증 수치가 놀랍게도 정상수치까지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어른들로부터 들었습니다.


이후 가족들은 만날 때마다 까마중의 효능에 대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얘기를 했던 까닭에

본인도 까마중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까마중




까마중의 생김생김에 대해 얘기를 하다 보니

어렸을 적에 들과 집 주변에서 많이 보았고

열매도 따먹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까마중이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널리 알려져 있는 까마중의 대표적 효능은

항암작용, 항균(항생), 혈당제고작용입니다.




까마중




그렇다면 까마중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까마중은 가지과(Solanceae)에 속하는

한해살이 초본식물입니다.


이 식물은 우리나라 야지에 자생하는 식물인데

이 식물의 지상부를 여름, 가을에 채약해서

약용으로 사용합니다.


이 식물의 자생지는 약지이거나 인가 근처의

비교적 비옥한 땅으로, 생육조건은 까다롭지 않습니다.


초고(식물의 키)는 30∼90cm에 이르며 가지가 많으며

줄기에는 능선이 있습니다.


잎은 호생(잎이 줄기의 마디 하나에 한 장씩 낢)하며

난형(달걀을 세로로 자른 면처럼 한쪽이 넓고 갸름함)인데

끝은 뾰족하고 꽃은 5∼6월경에 흰색으로 피고,

그 꽃의 윤곽은 감자꽃과 유사합니다.


과기는 7∼9월이고 과실이 덜 익었을 때는

청록색을 띠나 성숙함에 따라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때로 성숙된 과실은 아이들이 먹기도 하는데

맛은 약간 달고 아립니다.


검은색으로 익은 과실 속에는 가지과 고유의

종자가 있는데 그 모양은 꽈리, 토마토 등의 종자와

모양새가 비슷합니다.


이 식물의 어린잎은 삶아서 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까마중




그렇다면 까마중의

효용과 효능은 무엇일까요?


까마중의 효용에 대해서는 편의상 종래에 쓰여 오던


의약적인 효용과 효능을 기술함이 타당하다고 사료됩니다.




까마중




의약적인 효능으로는 해열, 활혈(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함),

이뇨 (오줌을 잘 나오게 함), 소종(부은 종기나 상처를 치료)

등을 효능으로 해서 신장염, 고혈압, 황달, 옹종(작은 종기),

암종(악성종양, 흔히 암) 등에 이용되었으며,

기타 지해(기침을 그치게 함), 급성신염, 만성 기관지염에도

약용되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청열해독(차고 서늘한 성질의 약을 써서 열과 독을 제거함)

에 있어서 간암, 위암, 식도암에 백영, 백화사설초 등과

배합하여 사용하면 암 전이에 따른 복수, 흉수의 제거에

대단히 유용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까마중




댓글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