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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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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4
※ 시각테러 주의!
자작소설의 캐릭터를 그려 보았습니다.
그다지 바람직한 실력은 되지 못하니 심미안이 민감하신
분들께서는 살짝 뒤로 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자작소설 '자율적 부존증명'의 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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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에피소드의 주요 등장인물.
소위 말하는 재벌 3세로서 미목수려에 문무겸비한,
이른바 인생의 승리자라 할 수 있는 캐릭터네요.
단짝인 세희와는 서로 마음이 있는 사이였지만 결말은······.
본래 두 사람의 이야기는 좀 더 가볍게 그릴 예정이었는데,
세희의 과거와 형편을 너무 무겁게 설정하다 보니 결국 분위기가
그쪽에 먹혀 버린 감이 강해 아직도 안타까운 마음이 있어요.
물론 에피소드의 결말 자체는 당초 생각하고 있던 대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어 만족하고 있네요.
차후 이야기가 계속된다면 다시 한 번 얼굴을 비출지도^^;;
Posted by 안단테♪
※ 시각테러 주의!
자작소설의 캐릭터를 그려 보았습니다.
그다지 바람직한 실력은 되지 못하니 심미안이 민감하신
분들께서는 살짝 뒤로 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자작소설 '자율적 부존증명'의 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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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최고미녀라는 설정이지만, 항상 예쁘게 그려주지 못해
미안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한 복잡한 심정...OTL
작중에서는 남녀 모두에게 욕정의 대상으로 보이는
페르몬(...)적인 성가신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감정이 고조되면
트럭도 날려 버리는 괴력 때문에 다행히 험한 꼴을 당한 일은 없네요.
(오히려 덮친 쪽이 사망)
매료 효과도 괴력도 전부 그녀가 가진 진정한 힘의 편린 같은 것인데,
언제나 그렇듯이 정체는 후반부에 서서히 밝혀질 예정이에요^^;;
어릴 적부터 일찌감치 정체성에 눈을 뜬 동성애자Lesbian로서
소위 백합이라 불리는 여자 아이들끼리의 사랑이나
진한 우정을 다룬 작품을 즐기는 것이 취미네요.
연화가 실제 비안들의 실상에서 동떨어졌다고 할 수 있는
백합 장르를 좋아하는 것은 아래와 비슷한 이유 때문.
[와난 작가의 『어서오세요, 305호에!』 중에서]
...
물론 맥락이나 진지함 면에서는 단순비교할 수 없겠지만,
뉘앙스(?)적인 면에서 비슷한 사고방식이라 해야 할까요.
성 소수자로서 느끼는 사회적 편견 등에서 오는 고독 및 비애감이나,
호모포비아들과의 투쟁에서 오는 부정적인 기분을 되새김질하는 것보다는,
하다못해 오락작품을 즐길 때만이라도 왜곡된 부분이 있을지언정
'백합'이라는 장르를 통해 여자끼리의 연애와 사랑이
'당연히' 인정되는 분위기를 즐기고 싶어하는 심리네요.
노파심에 첨언하자면, 작중 연화나 저는 어디까지나 불편한 기분이
싫은 것뿐으로 진중한 퀴어 작품이나 성 소수자 인권단체 등의
활동에는 오히려 감사하고 응원하고 있답니다.
그런 분들의 활동 등으로 인해 성 소수자 전체도 숨통이 트이고
세상도 점점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음, 캐릭터 설명을 하는 김에 간단히 언급할
생각이었는데, 뭔가 배꼽이 더 커진 느낌^^;;
Posted by 안단테♪
※ 시각테러 주의!
자작소설의 캐릭터를 그려 보았습니다.
그다지 바람직한 실력은 되지 못하니 심미안이 민감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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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 '자율적 부존증명'의 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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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는 작법서의 예제 부분 참조.
자율증명의 주인공 명하는 실력적으로는
이른바 완성형 캐릭터라 할 수 있네요.
작중 세계적인 강자들의 레벨이 90대라면
명하는 대략 70대 정도에 속한다고 해야 할까요.
다만, 모종의 이유로 싸우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실제로 발휘되는 실력은 50대 후반에서 60대 정도······.
물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강하겠지만요^^;;
설정상 하린과 리아의 수양딸이긴 하지만,
최초 기획에서는 친딸 쪽이 명하였기 때문에
은근히 엄마들을 닮은 구석도 많이 존재하네요^^;;
어떻게 보면 신목과 흡혈귀의 최고급 하이브리드로 이미 인간을
넘어선 친딸 쪽보다 훨씬 딸 같다고 할 수 있을지도(...)
Posted by 안단테♪
※ 시각테러 주의!
자작소설의 캐릭터를 그려 보았습니다.
그다지 바람직한 실력은 되지 못하니 심미안이 민감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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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 '자살관 이야기'의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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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는 작법서의 예제 복습.
'은세계의 은월'을 쓰다 보니 작중 제인-모카의 관계가
위의 유예-모래와 은근히(?) 비슷한 면이 있어 걱정스럽네요.
물론 어디까지나 '냉정침착한 주인공(제인/유예)을 보조하는
활기 찬 존댓말 캐릭터(모카/모래)'라는 큰 틀에서만 겹치는 것이지만,
동시연재를 할 경우에는 데자뷰(?)의 주박에서 벗어나기 힘들 듯...OTL
으, 될 수 있으면 자살관 이야기도 같이 진행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그냥 은세계의 은월을 완결할 때까지 미루어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ㅠ_ㅠ
Posted by 안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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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 '밤하늘의 지평'의 유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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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는 작법서의 예제 복습.
캐릭터는 작중 주인공이자 후에 리아의 반려가 되는 하린이네요.
첫 장편 소설의 주인공이다 보니 개성이나 재미가 부족한 면이 아쉬움으로 남긴 하지만,
그럼에도 또 처음이기에 한층 애착이 가는 면이 있는 캐릭터이기도 해요.
굳이 전통적인(?) 가족 분류에 따르자면 정精을 준 리아가 아빠,
직접 애를 낳은 하린이 엄마라 할 수도 있겠네요^^;;
(딸들은 그냥 둘 다 엄마라 부르고 있음.)
자율증명 시점에서는 오히려 더 순둥이가 된 리아에 비해
완전히 냉정침착한 베테랑 캐릭터로 변모.
다만 인간형 신목神木이라는 특성 때문에 여전히 어린 외모에
작은 키라 은근히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다는 설정이에요^^;;
음, 자율증명의 후반부 쯤에는 등장할 예정이긴 하지만,
과연 어느 세월에 그 부분까지 쓰게 될지는 미정...OTL
Posted by 안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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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 '밤하늘의 지평'의 리아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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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는 작법서의 예제 복습.
캐릭터는 작중 마법(원력이학)을 사용하는 흡혈귀이자
주인공 하린의 반려이기도 한 리아 마리아.
제 소설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등장하는,
여자끼리 결혼해 아이까지 낳은 백합 부부네요.
설정상으로는 유린 엄마도 이에 해당하지만,
아무래도 파라이소는 아직 연재가 되지 않았으니^^;;
하린과의 사이에 딸은 둘로서 하나는 직접 낳은 친딸이지만,
다른 하나는 일종의 수양딸로서 친자식이 아니에요.
그 수양딸 쪽이 바로 자율증명의 주인공인 명하.
다른 한쪽인 친딸도 이미 등장하고는 있지만,
아직 정체를 드러내고 있지는 않고 있어요.
(힌트는 하린과 리아의 이름 믹스)
제 소설이 진행될수록 앞으로 이런 커플은 계속 늘어날 예정이에요.
백합 부부의 2세를 생각하는 일도 꽤 즐거운 일이네요^^
Posted by 안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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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 '자살관 이야기'의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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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관의 접수계원으로서 장생시술 제3세대.
나이는 20대 중반으로 메리보다는 조금 어리네요.
집은 근처의 청명시에 있으며 자살관에는 출퇴근하는 비상주관원.
도시에 산다는 이유로 유예와 모래는 살짝 부러워하고 있기도 해요.
겉으로 드러낸 적은 없지만, 남몰래 경호요원인 메리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설정.
다만 둘을 동시에 출연시키면 이름이 비슷해 매우 헷갈릴 것 같다는 생각이...OTL
아직 작중에는 등장하지 않았는데, 과연 앞으로도 나올지는 미지수에요^^;;
Posted by 안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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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바람직한 실력은 되지 못하니 심미안이 민감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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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 '자살관 이야기'의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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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는 작법서의 예제 복습.
평소의 업무복 차림이 아니라 교복을 그려봤네요.
일단은 설정상 모래와 유예도 학교에는 다니고 있어요.
다만, 작중의 미래세계는 지금처럼 초중 의무교육이 정해져 있지 않고,
성년자가 되기 전에 연합대학에서 '필수과목'만 이수하면 된다는 형식이에요.
(물론 연합지원으로 수업료는 무료)
즉, 미성년자 시절에 자기가 학교에 가고 싶을 시기를 마음대로 정해
필요한 수업만 듣고 일정 이상의 성적만 받으면 사회생활에 아무 문제도 없네요.
물론 남는 시간은 자기 공부를 하든 아르바이트를 하든
음악을 하든 그림을 그리든 학원을 다니든 자유.
다만, 연합시민으로서 기본교양은 쌓아야 하기 때문에 친권자 등이
사상, 종교, 노동 등의 이유로 자녀의 필수과목 이수를 방해할 시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이 가해지는 형벌이 규정되어 있어요.
그밖에 본인 스스로의 태만이나 거부에 의해 필수과목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형법적인 제재는 없지만, 공공기관 등의 취업에는 제한이 있네요.
성년자가 되어서도 필수과목의 이수는 가능하지만, 그때는 연합지원이 끊겨
무료가 아닌 본인이 많은 수업료를 내고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는 패널티도 있어요.
일단 기획한 내용에서는 학교 관련 부분은 나오지 않고
주로 자살관에서의 에피소드만으로 그려질 예정이지만,
혹시 연재가 장기화 된다면 둘의 학교생활 등도 나올지 모르겠네요^^;;
Posted by 안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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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 '자살관 이야기'의 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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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는 작법서의 예제 참조.
캐릭터는 자살관의 보안요원인 윤종.
장생시술 제2세대로서 나이는 대략 60대 초반이네요.
일명 '균열전쟁'에 연합군 측의 병사로서 참전했던
전직 특수부대원으로 몸의 상당 부분이 기계화된 사이보그에요.
기본 전투력은 자살관 1위지만, 연인인 로빈과의 관계에서는 수(...)
Posted by 안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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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의 캐릭터를 그려 보았습니다.
그다지 바람직한 실력은 되지 못하니 심미안이 민감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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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 '자살관 이야기'의 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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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는 작법서의 예제 복습.
캐릭터는 자살관의 경호요원인 메리.
장생시술 제3세대로서 나이는 20대 후반.
알비노지만 시술의 부수적 효과로 신체적 약점은 극복된 상태네요.
기본적인 전투력은 윤종에 이어 자살관 2위지만,
아직까지 살인경험은 없다는 설정이에요.
평상시에는 불평 많고 뒹굴거리는 게으른 성격이지만,
임무에 들어가면 180도 냉정침착하게 돌변하는 인물.
딱히 2중 인격 같은 것은 아니고, 오히려 너무 퍼지는 성격이라
극도로 긴장하고 있지 않으면 일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뿐이네요(...)
Posted by 안단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