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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쏘팔메토 효능, 성분, 선택 방법

by KELKELKEL 2020. 11. 27.

 

쏘팔메토 효능, 성분, 선택 방법

쏘팔메토

왜 쏘팔메토에 주목하는가?

쏘팔메토 나이가 들면 갱년기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찾아옵니다. 그러나 여자처럼 눈에 띄는 변화는 없는 것 같아 보여 갱년기인 줄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갱년기 증상으로 남성에게 오는 변화는 무엇일까요? 전립선 관련 질환이 남성의 갱년기 증상 중에서 대표적인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갱년기 증상인 전립선과 관련하여 알아보고 전립선 질환에 좋은 쏘팔메토와 그 효능,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남성들도 갱년기를 겪습니다. 그렇다면 갱년기의 주요 증상은 무엇일까요? 그 증상으로는 만성피로, 기억력 저하, 체중 증가, 성기능 저하, 근육량 감소, 대사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또한 원인 불명의 잦은 우울증으로 모든 것에 자신이 없고 지속적인 피로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더불어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전립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남성에게만 존재하는 전립선은 밤톨 모양의 남성 생식기관입니다. 방광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 아주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남성 갱년기 증상 중 하나는 바로 전립선 비대증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이란 평소 세포 증식과 자멸을 반복하는 전립선이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균형이 깨져 비정상적인 세포가 증식하고 비대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은 대부분 중장년층이며 노화에 따른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더 쏘팔메토의 효능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주요 증상은 소변 줄기의 약화입니다. 비정상적으로 큰 전립선이 요도를 좁히고 소변이 나오지 않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방광을 악화시키거나 급성 배뇨, 야간 배뇨, 배뇨 지연과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데 쏘팔메토가 이러한 증상들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을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신장조직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가벼운 질환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렇다면 쏘팔메토란 무엇인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2020/10/22 - 전립선비대증(전립샘비대증)의 원인,증상,예방,운동,치료제,수술

 

쏘팔메토 성분

쏘팔메토 열매는 인디언들이 영양 보충제로 섭취했을 정도로 영양분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건강기능식품으로 의미가 있는 성분은 주성분인 로르산입니다.

 

로르산(Lauric acid)

로르산은 사람의 모유와 동물의 젖에서도 발견되는 지방산의 일종입니다. 알려진 효능으로는 항암, 항염, 소화촉진 등이 있으며, 전립선 건강에도 유익한 효과가 있어 식약처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한 바 있습니다. 로르산은 쏘팔메토에서만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코코넛 오일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 경우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사실 로르산만 가지고는 전립선 건강에 대한 확실한 근거는 없으며, 쏘팔메토의 열매에 함유된 성분과 시너지 효과를 내어 전립선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낳는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쏘팔메토가 함유된 남성 영양제를 선택할 때, 로르산만 들어 있는지,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 자체가 들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잠깐, 건강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차이는?

건강식품은 국가로부터 공인 받은 것이 아니며, 건강기능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제품의 판매자 역시 주기적으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소비자를 기만하지 못하도록 많은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요컨대 건강식품의 경우 판매자가 주장하는 효능은 단순히 판매자의 주장일 뿐 과학적 근거나 국가로부터 공인받은 내용이 없는 것이며, 건강기능식품은 판매자가 국가의 감독하에 판매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해당 제품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건강식품으로 표기된 제품이라면 신뢰도가 현저히 떨어진다고 봐야 합니다.

 

쏘팔메토 효능

쏘팔메토는 알코올 냄새가 나는 맛없는 톱야자나무의 열매입니다. 쏘팔메토는 오래전부터 남성의 건강을 위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 미국과 유럽 사람들은 쏘팔메토에 관심이 많습니다. 남성의 성기능에 매우 건강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쏘팔메토를 복용하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증가합니다. 50대 이상이 되면 이 호르몬의 수치가 현저히 감소하는데, 쏘팔메토 섭취 후 호르몬 수치가 크게 증가하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또한 쏘팔메토는 탈모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탈모는 테스토스테론이 디히드로 테스토스테론으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이 증가시켜주는 쏘팔메토를 2년 동안 복용한 남성들은 디히드로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서 모발이 자라났다는 효과를 보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발모가 촉진이 되며 모발의 밀도가 높아지는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쏘팔메토 효능으로 항산화 효과가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쏘팔메토는 우리가 흔히 접하고 먹는 강장제와 같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부작용 없이 꾸준히 먹을 수 있는 영양제입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각종 질병과 염증 개선에 매우 좋고 미용에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쏘팔메토는 여러 증상에 사용되고 있는데,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포함하여 요약하면 쏘팔메토의 일반적인 효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립선 비대증과 같은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노화로 인한 요로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호르몬으로 인한 탈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항염 작용으로 많은 만성 질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남성 호르몬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성기능을 향상시킵니다.

·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쏘팔메토 열매

쏘팔메토 선택 방법

1. 쏘팔메토 DNA를 검사가 이루어진 원산지가 미국인 제품을 고를 것

전 세계적으로 쏘팔메토는 미국 플로리다에서만 자라는 톱 야자수 열매로 만들어지는데, 미국뿐 아니라 인도와 중국 등으로 수출되고 가공되어 한국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쏘팔메토의 지표성분은 로르산이라는 성분으로 이 성분의 함량이 220~360mg/g을 함유하고 있어야 기능성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로르산이 값싼 코코넛 오일이나 팜 오일에도 들어있기 때문에 값싼 팜유를 추가해 로르산 함량을 맞출 수 있다는 점입니다.

 

2. NCS 쏘팔메토

NCS는 추출 과정에 알코올이나 화학 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말합니다.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은 식용에 적합한 오일형 용액으로 정제되어 캡슐에 담아냅니다. 이때 기름 형태의 추출물을 얻기 위해 일반적으로 알코올을 이용하는 ‘주정 추출’(알코올)과 이산화탄소를 활용하는 초임계 추출을 사용합니다. 주정 추출의 경우 알코올과 기타 불순물들이 제품에 남아있는데 허용범위가 있긴 하지만 당연히 없는 게 좋기에 제품의 상세페이지에 초임계 추출이라는 NCS표기가 있는 쏘팔메토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식물 캡슐

캡슐은 우피(소), 돈피(돼지), 어피(어류)와 같은 동물성 캡슐과 식물성 캡슐로 나눠집니다. 동물성 캡슐을 만들 때는 소와 돼지가죽을 화학적으로 처리합니다. 그리고 돼지와 소를 기를 때는 성장촉진제,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성 캡슐로 만들어진 것보다는 식물성 캡슐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4. 다른 성분의 원산지 확인

일반적으로 쏘팔메토 제품에는 로르산 성분 외에 아연과 비타민B가 함유돼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성분들이 원료명 및 함량에 산화아연, 비타민B 혼합제제와 같이 영양 성분명만 표기되어 있는 제품보다는 건조효모(아연)처럼 영양 성분명 앞에 성분의 유래가 함께 표기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5. 개별포장

마지막으로 개별 포장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용기에 들어 있는 제품의 경우 캡슐끼리 달라붙어 발생되는 열로 인해 변질될 수 있고, 뚜껑을 열고 닫을 때 들어오는 공기로 인해 산패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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