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신청방법과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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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란?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란 불법 주정차 단속지역에 차량이 들어가면 서비스 신청 차주에게 휴대폰으로 이동주차 안내 메시지를 전송해 이동주차를 권고하여 원활한 교통흐름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 즉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이다.
다만, 횡단보도나 보도, 소화전,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 등 절대 금지구역과 ‘시민 신고 앱’에 따른 주정차 단속은 대상이 아니며, 해당 지역에서 적발 시 서비스 수신 여부와 관계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해당 서비스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실시간 단속 안내를 통한 혁신적인 불법주정차 관련 민원 서비스 구축
무인단속 CCTV에 의한 주 · 정차 단속시 과태료 스티커 미부착으로 단속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가 계속하여 동일 장소에서 위반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민원 업무를 사전 경고 안내 메시지를 전송함으로써 불법 주정차 민원에 대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2. 불법주정차 관련 민원 제시에 대한 업무 효율성 저하
단속사실을 안내하는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서 송달시까지 평균 5일~7일 이상 소요되어 단속행정의 신뢰성 저하와 민원제기로 인한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나 주정차 단속 알림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업무 효율 극대화를 실현할 수 있다.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신청방법
http://parkingsms.wizshot.com/ 사이트에 접속하여 ‘서비스 신청하기’를 클릭하여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는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 어플을 이용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의 한계
차가 불법 주정차 단속지역에 들어가면 차주의 휴대폰으로 이동주차 안내 메시지를 전송해 자발적인 이동주차를 유도하여 원활한 교통흐름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하는 효과로 호평을 받는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는 모든 시군구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는 없다. 모든 시군구에서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또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치구를 일일이 확인한 후 개별 가입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개 자치구 가입과 동시에 복수의 자치구 가입으로 통합 서비스에 참여하여 편리성을 향상시키는 서비스 가입 방식이 개발되고 있다. 수년 전 인천시와 대구시는 광역자치단체 서비스를 결합해 한 자치구에 가입하면 다른 모든 자치구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반면, 서울특별시청은 수년째 서비스 통합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에 반응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전국의 많은 지자체가 주정차단속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이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0년 이후 아직까지도 시행하지 않아 일부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전국 6개 광역시 중 오직 대전광역시만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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