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는 던져졌다1 루비콘강을 건너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루비콘강을 건너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루비콘강은 고대 갈리아와 로마(이탈리아)의 경계를 이루는 강으로 로마의 입구에 해당합니다. 고대 로마의 부흥기에 로마는 원로원을 중심으로 한 공화제에 의해 통치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본토를 상징하는 로마는 이렇듯 민주체제의 시작으로 보는 로마 공화정 체제의 지배를 받고 있었는데, 로마 이외의 지역은 각 지역에 총독을 임명하고 로마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강한 군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원로원은 그들이 로마를 지배하려고 하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총독이 로마에 들어가려면 로마 밖에 군대를 주둔시켜야 했고, 다만 소수의 수행원만이 동행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원로원의 허가 없이 군대를 이끌고 루비콘강을 건넜다면 반란죄로 간주하여 처벌받을 것이었습니다.. 2020.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