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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지 블루, 결혼 전 우울증 극복법 메리지 블루, 결혼 전 우울증 극복법 메리지 블루란? 메리지 블루 메리지 블루는 일본 소설가 유이카와 게이의 베스트셀러 소설 제목에서 생겨난 단어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과거에 대한 아쉬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느끼는 우울감을 뜻합니다. 이는 병적으로 심각한 우울증이 아닌 조금 심한 우울감이나 불안감 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 결혼은 더 이상 환상이 아닌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 준비를 하다 보면 결혼에 대한 환상이 깨지면서 다른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결혼하면 나는 어떤 사람이 될까?' ‘온종일 혼자 아이만 보다가, 늦은 밤 잠든 남편의 등만 보게 될까?' ‘남편과 아이가 남긴 밥을 내.. 2020. 11. 15.
코즈 마케팅, 소비자와 기업과 사회의 상생 코즈 마케팅, 소비자와 기업과 사회의 상생 코즈 마케팅이란?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이란 쉽게 표현하자면 물건을 판매하여 생기는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마케팅입니다. 기업이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지나치게 이익만 좇게 되면 소비자와 사회의 반발을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익의 일부를 사회가 추구하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기부합니다. 이렇게 기업의 대의명분(Cause)을 이용해서 상품을 알리고, 기업과 소비자와의 관계를 통하여 기업이 추구하는 사익과 공익을 동시에 얻는 것이 코즈마케팅의 최종 목표입니다. 소비자는 사회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기업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기업의 선한 이미지는 제품 구매에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합리적 소비, 착.. 2020. 11. 15.
딩크족, 후회와 이혼율에 대해서 딩크족, 후회와 이혼율에 대해서 딩크족이란? Double Income No Kids, DINK族 딩크족이란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들로서 여피족에 이어 최근 미국의 베이비 붐 세대의 생활양식 가치관을 대변하는 말입니다. 서로 배우자의 자유를 존중하며 자신의 일로부터 삶의 보람을 찾으려고 하고, 돈과 출세를 인생의 목표로 삼는 현세대의 표상적인 인간 군상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일부 딩크족들은 불임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출산을 원함에도 불구하고 만혼이나 건강 문제에 의한 불임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아이 낳기를 포기하는 경우에는 딩크족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딩크족의 유래 딩크족이 많이 늘어난 이유는 1990~2000년대 이후 생활비나 재산세, 각종 공과금 등이 상승하고, 여기에 눈높이도 크게.. 2020. 11. 12.
리마 증후군, 인질에게 동화되다. 리마 증후군, 인질에게 동화되다. 스톡홀름 증후군(스톡홀름 신드롬)은 생존을 위협받는 극한 상황에서 나를 언제든지 해칠 수 있는 가해자가 오히려 나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에서 기인하여, 인질이 범인에게 동조하고 감화되는 비이성적인 심리 현상을 말합니다. 스톡홀름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2020/11/11 - 스톡홀름 증후군, 인질범을 옹호하다? 그렇다면 리마 증후군(리마 신드롬은 무엇일까요? 리마 증후군(리마 신드롬)이란? 이와 반대로 리마 증후군(리마 신드롬)은 인질범들이 인질들에게 정신적으로 동화되어 자신을 인질과 동일시함으로써 공격적인 태도가 완화되는 현상을 일컫는 범죄심리학 용어입니다. 이 용어는 1996년 12월 17일,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반정부 조직 요원들이 일본.. 2020. 11. 11.
스톡홀름 증후군, 인질범을 옹호하다? 스톡홀름 증후군, 인질범을 옹호하다? 스톡홀름 증후군이란? 스톡홀름 증후군(스톡홀름 신드롬)이란 1973년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은행에 침입한 4명의 무장강도가 은행 직원들을 볼모로 잡고 6일간 경찰과 대치하여 인질극을 벌인 사건에서 처음 관찰되어 이름이 붙은 범죄심리학 용어입니다. 처음에는 인질들도 범인을 두려워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차츰 그들에게 동화되어 자신들을 구출하려는 경찰들을 적대시 하고 사건이 끝난 뒤에도 계속해서 강도들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지 않았습니다. 자기들을 언제 해칠지 모르는 범인들에게 동화가 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고 그 원인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심리학자들은 인질 사건과 같은 극한상황에 처하게 되면 인질범들이 자기들을 해치지 않았다는 사실.. 2020. 11. 11.
인지 부조화에 의한 자기합리화 인지 부조화에 의한 자기합리화 인지부조화란? 심리학에서, 인지 부조화란 두 가지 이상의 반대되는 믿음, 생각, 가치를 동시에 지닐 때 또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과 반대되는 새로운 정보를 접했을 때 개인이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불편한 경험 등을 말합니다. 부조화 상태가 발생하면 불편함이 들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믿음, 생각, 가치를 바꾸게 된다는 이론입니다. 인지 부조화 이론을 최초로 제시한 미국의 심리학자인 레온 페스팅거는 아래의 실험을 통해 인지 부조화 이론을 주장했습니다. 1. A, B 두 개의 집단으로 나누고 이들에게 누가하더라도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는 단순한 반복 작업을 이들이 지겨워할 때까지 수행하게 합니다.2. 이후 피실험자들에게 '다음 실험을 주관할 주최 측 대학원생이 사고가 ..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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